2016년 Steam 어워드

2016년 12월 22일 - 2017년 1월 2일
발표합니다!
올해의 수상작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첫 번째 Steam 어워드의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쓰담쓰담이 필요한 애정 결핍 악당”
이 부문 수상작은...

아무 말 없이 그냥 한번 안아주세요.

“처음부터 내가 잘 될 거라 했잖아”
이 부문 수상작은...

광고도 많이 안 하는 이 게임을 당신이 먼저 발견하고 플레이했어요. 친구들에게 입소문도 내고 다들 좋아하게 만들었죠. 그랬던 게임이 이제 상까지 받게 되었네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이 게임을 처음 찾은 건 당신이었어요.

“나에겐 언제나 최고”
이 부문 수상작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처음 플레이했던 날과 똑같이 재미있는 게임에게 주는 상입니다. 새롭고 매력적인 게임은 계속 나오겠죠. 하지만 상관없어요. 항상 이 게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테니까요.

“딱 5분만 더 해야지”
이 부문 수상작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자는 게 좋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죠. 그래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주 잠깐 한 게임만 하려고 시작했는데... 한 게임만 더, 한 게임만 더... 정신을 차려보니 이게 웬일? 새벽 두 시 반! 이 상은 당신을 잠 못 들게 하는 게임에게 주는 상입니다.

“완전 대박”
이 부문 수상작은...

가끔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드는 게임이 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예상을 뒤엎는 줄거리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턱이 빠진 걸 수도 있겠죠. 아무튼, 이 게임은 진정 놀랍습니다.

“게임 안의 게임”
이 부문 수상작은...

호빵, 초코파이, 홈런볼, 슈크림. 맛있는 것 안에 맛있는 것이 또 들어있을 때 너무 행복하죠. 이 상은 삼계탕 안에 들어있는 맛있는 죽과 같이 게임 안에 들어 있는 훌륭한 미니 게임에게 주는 상입니다.

“우는 거 아니에요. 눈에 뭐가 들어갔나 봐”
이 부문 수상작은...

게임은 재미를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게임은 때때로 재미 이상의 것을 선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고요. 이 상은 당신의 감정을 함부로 복받치게 한 게임에게 주는 상입니다. 눈물이 날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 당신을 울리고 말았어요.

“베스트 동물 농장”
이 부문 수상작은...

동물은 정말 근사하죠. 어떤 게임이라도 동물이 등장하면 더 재밌어집니다. 이 게임은 특히 농장 동물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입니다.

“다 폭파해 버리겠어”
이 부문 수상작은...

툭 까놓고 말해서 폭발 장면은 진짜 끝내줍니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나오는 폭발 장면은 정말 짜릿하죠.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처럼 아름답습니다. 특히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시크한 경찰 언니 오빠 뒤로 폭탄이 터지면 이루 말할 수 없이 통쾌합니다.

진정 폭발을 예술로 승화시킨 게임들입니다.

“애증 관계”
이 부문 수상작은...

“게임은 그냥 재미있기만 하면 되지!”… 아이고 귀엽기도 해라. 순진하기 짝이 없네요. 재미가 다가 아니랍니다. 때로는 완벽함을 도모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은 당신에게 크나큰 시련을 안겨줌으로써 자괴감을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이 게임은 고난을 극복하고 단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거나 아니면 그 안에서 고통스럽게 파멸될 수밖에 없는 용광로와 같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당신의 절규하는 비명 소리가 잠든 가족들을 깨운 적도 많았을 겁니다. 엄마가 들으면 큰일 나는 말을 외치기도 했겠죠. 그리고 친구들은 “스트레스받는 게임을 왜 하니?”라며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럼 당신은 친구들을 차갑게 쳐다보며 말할 겁니다. "좋아하니까.”

“부담 없는 관계”
이 부문 수상작은...

'애증 관계' 상에 대한 설명 읽어보셨나요? 이건 그것과 정반대입니다.

“함께 하면 ​더 재밌어”
이 부문 수상작은...

어떤 게임은 혼자 플레이하면 뭔가 허전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가 날 좀 엄호해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일 수도 있고 친구를 골탕 먹이고 싶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죠.

아무튼, 친구들을 불러 모아 함께 낄낄대며 플레이하기 딱 좋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