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

게임 정보

혈월이 떠올라 인간 세상은 지옥으로 변했다.

영허궁의 궁주는 혼과 뼈까지 불태워 수련자들의 육신을 다시 빚어내고, 칠일간의 회천(回天)의 기회를 얻었다.

피와 불에 단련되어,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선다.

국면을 깨뜨리고 마를 베어내어, 천지를 뒤집어라!

영혼을 불사르는 칠일의 최후 결전

촉상 7년, 하늘에 피빛 달이 떠올랐다.

붉은 마력의 광휘가 마음과 혼을 갉아먹으며, 중생을 미혹시켜 점차 요괴로 변모시켰다.

그 뒤로 십여 년간 재앙은 이어졌고, 맞선 자들은 전장에서 쓰러지거나 결국 마로 타락했다. 혈월의 근원을 찾으려던 대능자들조차 소식이 끊겼으며, 마의 기세가 날로 거세져 요군이 국경을 압박하니, 인간 세상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마력이 하늘을 뒤덮는 가운데, 오직 굳센 의지와 높은 경계를 지닌 일부 수련자만이 육신을 버리고 원신을 출교시켜 영허궁으로 도피해 잠시나마 침식을 피할 수 있었다.

존망의 순간, 영허궁의 궁주는 종산에서 촉룡의 눈을 찾아내어 일각의 마광을 몰아냈다. 이어 혼과 피를 불태워 환혼 금술을 펼쳐 수련자들의 육신을 다시 빚어내어, 칠일간의 회천의 기회를 얻었다.

이 칠일 동안, 당신은 최대 세 명의 수련자를 깨워 요마의 물결과 보스에 맞서고, 혈월의 진실을 직면하며, 운명을 거슬러 천지를 뒤집어야 한다.

실시간 조작, 팀 협력 ―― 혹은 홀로 맞서는 결전

플레이어는 최대 세 명의 수련자를 실시간으로 조종하며, 자유롭게 캐릭터와 시점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MOBA/RTS 방식의 조작 체험은 당신의 위치 선정, 스킬 타이밍, 팀워크를 시험합니다.

또한 혼자 싸우는 선택도 가능하며, 홀로 몰려오는 암흑의 물결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게임은 1인, 2인, 3인 조작 각각에 맞춘 빌드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장합니다.)

웨이브 디펜스와 보스전

적군은 파도처럼 밀려오며, 웨이브마다 난이도가 점차 상승한다. 일반 웨이브는 기본적인 방어력을 시험하고, 엘리트 웨이브에서는 더 강력한 적이 추가되며, 매일 마지막 웨이브는 보스전으로 이어진다. 7일째에는 최종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각 웨이브는 여러 적 유형 중 무작위로 생성되어, 전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하며 도전으로 가득하다.

로그라이크 랜덤성과 다층적 빌드

• 무작위로 생성되는 웨이브, 몬스터, 드랍, 보물상자와 보상

• 한 판 전체에 영향을 주는 카드 빌드 선택

• 스킬, 장비, 영웅 시너지를 자유롭게 조합

매 7일 주기의 순환은 매번 새로운 도전이자, 빌드의 진화를 가져온다.

단편화된 서사 탐험

혈월의 진실은 단편적인 이야기와 영웅들의 서사 속에 흩어져 있다.

기억과 단서를 이어 맞추고 더 많은 수련자를 해방해야만, 혈월의 궁극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사이드 퀘스트와 스토리 진행을 통해 새로운 게임 요소를 점차 해금하거나 빌드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 매 순환마다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하다.

다양한 영웅과 시너지

수십 명의 수련자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역할, 스킬, 시너지 효과를 통해 당신만의 독창적인 방어 진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향후 업데이트와 확장

게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플레이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수련자, 아이템, 보스는 물론, 무한 모드,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와 같은 신규 모드 및 DLC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기대해 주세요!

AI 생성 콘텐츠 사용 공개

개발사는 게임에서 AI 생성 콘텐츠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본 작품은 홍보용 트레일러의 CG 애니메이션 일부 장면 에서만 AI 도구를 보조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외 부분(트레일러의 실제 플레이 영상 및 게임 본편)에서는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CG 장면 또한 수작업 조정과 후반 작업을 거쳐, 품질과 표현력이 인간 제작과 유사한 수준이 되도록 보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