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

게임 정보

이 게임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 다크우드의 후속작으로, 1편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탐험할 새로운 장소와 물, 무서운 신규 크리처, 아침 햇살을 간절히 원하게 만드는 새로운 이유를 제공합니다. 다크우드 2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기서 전개되는 사건들은 별도의 이야기이므로 시리즈의 전작을 플레이했는지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소련 붕괴 이후 소멸해 가던 아랄해에서 이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괴한 숲이 앞에 있는 모든 것을 삼켜버리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그 숲이 어디서 생겼고 왜 생겼는지 이유도 모릅니다. 아마도 인간의 자연 학대 행위에 대한 복수일지도 모릅니다.

주변에는 유령 마을, 모래에 묻힌 녹슨 배, 폐허로 변한 석유 시추 시설, 발전소,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공장 등 온통 폐허가 된 세계의 잔재가 널려 있습니다. 외딴섬에는 비밀 생물학 실험실이 몰래 자리 잡아 약탈자, 오토바이 갱단, 전직 군인들이 남은 주민들을 공포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유목민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곳을 넘나듭니다. 벽 뒤에 있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곳입니다.

세상이 인간성을 잃고, 숲의 부패라고 알려진 현상이 점점 퍼지면서, 자연스레 이렇게 묻게 됩니다. 정말 인간으로 남는 것이 더 나은 것일까? 아니면 굴복하는 것이 최선일까?

오직 숲의 심장부만이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다크우드 2는 메마른 사막, 울창한 늪지대, 깊은 물길 등을 지나는 굽이지고 위험한 길로 안내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점점 퍼져가는 숲을 막으려고 싸우는 동안, 여러분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활로를 찾기 위해 머리를 써야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분을 안내할 퀘스트 표시나 웨이포인트도 없습니다.

자원을 수집하고, 호신용 무기를 제작하고, 밤에는 은신처를 찾아 바리케이드와 함정을 세워 숨고,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위층에서 문이 삐걱거리며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면, 지하실에 숨어서 벌벌 떨 것인가요, 아니면 밤을 배회하는 공포에 맞서 싸울 것인가요? 아니면 이상한 혼합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스킬과 능력을 얻어, 말하자면 간신히 살아남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뒤틀린 캐릭터들을 만나 그들 각자만의 동기를 이해하고, 어두운 과거를 알아내고,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 결정을 내리세요. 그러면서 이야기가 전개될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