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앞서 해보기를 하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 버전은 아직 우리가 꿈꾸던 이상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참신하고 흥미로운 기획 아이디어들도 게임에 적용하려면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당장 모든 농구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나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앞서 해보기' 방식을 채택해, 여러분과 함께 게임을 더욱 다듬어 나가고자 합니다.

게임의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저희는 커뮤니티에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각 테스트, 새로운 업데이트, 신규 플레이어 출시 때마다 여러분의 피드백과 활발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이는 제작진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며, 플레이어 여러분의 평가와 검증을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이 게임의 앞서 해보기 기간은 얼마인가요?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얼리 액세스' 기간을 최대한 6개월 이내로 조정하여 보다 완성도 높고 풍성한 게임 경험을 빠르게 선보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식 버전 출시가 언제가 되었든 저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농구 경기에서 마지막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모든 공격과 수비가 긴장감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듯이, 저희도 이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조정하고, 최적화하며,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휘슬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절대 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저희는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변화를 여러분께 선보일 것입니다.”

정식 버전은 앞서 해보기 버전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꿈을 향한 여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과 솔직하게 미래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과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디자인 로드맵에서 게임의 완전판 계획은 두 가지 핵심 모드를 포함합니다: PVE 플레이 방식을 중심으로 한 리그 승급 모드와 PVP를 중심으로 한 대전 모드입니다. 마치 농구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가 서로 조화를 이루듯이, 두 가지 모드는 서로 보완하며 《FREE DUNK》의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만들어 나갑니다.

먼저 PVE 모드부터 이야기해볼까요? 저희는 시즌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시즌마다 새로운 단련 시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현실에서 스트릿코트에서 수없이 슛을 연습하고, 드리블을 갈고닦으며 실력을 키워나가듯이, 게임 속에서도 자신의 컨트롤을 연마하며 점점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깊이 육성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강의 득점 기계, 정교한 경기 운영을 펼치는 플레이메이커, 혹은 상대를 압도하는 수비 괴물까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무명에서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할 것입니다. 이 모드는 단순히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현실 농구처럼,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닦으며 전술을 배우고, 선수단을 관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PVP 모드를 이야기해볼까요? 대결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준비된 이곳은 여러분이 실력을 증명할 무대입니다. ‘자율 리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규칙을 설정하며, 창의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협력 토너먼트’도 도입하여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경기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을 이벤트는 바로, 연말마다 열리는 ‘세계 대회’입니다.

PVP 대전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승리를 쌓으며 세계 대회의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잡으세요. 일정 포인트를 달성하면 글로벌 결승전 무대에 설 자격이 주어지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최강자들과 맞붙게 됩니다. 최고의 실력을 증명한 이들에게는 푸짐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열광하는 특별한 굿즈—예를 들면 스타 선수의 사인 저지나 한정판 농구화 같은 특별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노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값진 트로피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계획을 실현하는 길은 쉽지 않겠지만, 농구에 대한 사랑과 게임을 향한 열정이 우리를 계속 전진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 여정을 함께하며, 여러분의 피드백과 기대 속에서 최고의 농구 게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 앞서 해보기 버전은 어떤 상태인가요?

“출시 시점에 플레이어들은 약 22명의 개성 넘치는 선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릿볼 레전드를 직접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위기의 코트를 준비했습니다. 스트릿 감성이 가득한 '스트릿볼 파크', 황혼이 깔리는 '선셋 코트', 그리고 독특한 매력의 '브릿지 코트' 등 현실 세계의 농구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커스텀 매치,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경기 외에도, PVE 중심의 '리그 모드'에 집중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향후 '특성 시스템', '랭킹 시스템', '클럽 시스템'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모든 농구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서 해보기 동안과 앞서 해보기 이후의 게임 가격이 다르게 매겨지나요?

“얼리 액세스 및 정식 버전 모두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개발 과정에 어떻게 커뮤니티를 참여시킬 계획이신가요?

“저희는 Discord, Steam 커뮤니티, X 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할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커뮤니티에서 자유롭게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