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

Dev Letter

농구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장면이 익숙할 거야. 스틸하다가 손가락 찍혀서 ‘손가락 꺾이고’, 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유명 선수가 상대 위로 강력한 덩크를 찍었을 때의 그 짜릿함까지 말이야. 바로 그 뜨겁고 생생한 스트릿 농구의 감성을 《FREE DUNK》의 모든 픽셀에 담고 싶었어.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건 처음 크로스오버를 배울 때보다 수백 배는 더 어려웠어. 농구에 대한 열정만으론 부족하니까, 게임을 잘 만들려면 엄청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더라고. 슈퍼스타를 키우는 재미와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는 전략성, 조작의 손맛과 게임의 밸런스를 동시에 잡으려니 매일매일이 도전 그 자체야. 하지만, 누구나 처음 농구할 때 에어볼부터 시작하잖아?

곧 테스트가 시작되는데, 솔직히 기대도 크지만 살짝 긴장도 되네. 《FREE DUNK》가 처음 기획될 때부터 여기까지 오는 동안, 수없이 고민하고 수정하고 다시 만드는 과정을 반복했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고!근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우리 팀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거야. 게임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끝까지 다듬고 또 다듬을 거니까 믿고 기다려줘!여러분들이 커뮤니티에 올린 냉정한 피드백 한마디 한마디, 방송 채팅창에서 외친 '이거 조작 너무 불편한 거 아님?'이란 날카로운 평가, 그리고 새벽 세시에 DM으로 보내준 꿀 같은 아이디어까지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며 반영하고 있어.

우리 팀은 아직도 농구가 좋은 철없는 큰 애들 같지만, 이 게임을 더욱 완벽하게 다듬는 노력만큼은 절대 멈추지 않을 거야. 농구를 좋아하는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도 이 꿈을 향한 여정에서 계속 열심히 달려갈 테니까, 많이 응원해줘!

모든 농구 팬들의 입맛을 완벽히 맞추진 못할지도 모르지만, 언제나 진심을 담아 게임을 만들어 나갈게.

—《FREE DUNK》제작진 올림

게임 정보

정식 출시? 아직 아니지! 하지만 우린 쉬지 않아.

《FREE DUNK》은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 농구에 진심인 20년차 개발팀, 이번엔 제대로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농구 게임? 아니죠. 열정과 꿈, 자유를 담은 우리만의 농구 세계를 만드는 중이에요. 피드백 받고, 고치고, 또 고치고 — '끝났다'는 휘슬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절대 안 울립니다. 가자, 끝까지!

너만의 슈퍼스타를 키워라: 여긴 네 거리, 네 룰

여기선 네가 바로 감독! 신인부터 전설까지, 성장 루트는 전부 네 손에 달렸어. 훈련하고, 실전 돌고, 스킬 찍고 — 진짜 실력자가 되자. 160cm 가드가 스텝으로 수비 뚫고, 215cm 센터가 스킬로 판 흔드는 것도 가능. 포지션이? 신장이? 그런 거 신경 안 써. 네가 만든 캐릭터가 스트리트 농구의 판을 다시 짠다!

PVE 도전모드: 실력으로 증명하라, 명예는 덤이야

시즌제로 계속 나오는 콘텐츠! 숫자 게임 아님. 실력+전략+성장이 다야. 커뮤니티 리그부터 세계 무대까지, 계단 밟듯이 올라가자. 중간중간 주어지는 보상은 그냥 장식이 아니라, 네 성장이 진짜라는 증거. 게임할수록 강해지는 건 기본.

PVP 매치업: 글로벌 무대까지 씹어먹자

3v3 실시간 대전에서 플레이 실력 보여줘! 팀플? 개인기? 다 필요해. 조만간 소규모 협력 대회도 오픈, 친구들이랑 우승도 노려보자.

참고로 글로벌 결승 무대도 준비 중. 점수 쌓아서 월드클래스랑 진짜 한판 붙어보자.

그리고 커스텀 매치 기능도 점점 진화 중! 룰 정하고, 친구 불러서, 너만의 농구 리그 열 수 있어. 진짜 '내 코트, 내 법칙' 실현 가능.

조작감 미쳤다: 손맛으로 즐기는 스트리트 농구

《FREE DUNK》은 손맛 장착 완료. 현실에서 나올 법한 움직임들 그대로 가능. 유로스텝, 급정지 슛, 크로스오버, 심지어 너만의 콤보까지. 조작은 쉬운데, 파고들수록 깊이가 있어. 리플레이 기능도 있으니 하이라이트 장면들 저장하고 자랑도 가능!

자유 생태계 구축: 모두가 드림메이커!

《FREE DUNK》 세계에선 농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야. 이건 너만의 표현 방식. 테크닉으로 한계를 뚫는 실력러, 슈퍼스타를 키우는 매니저, 아이템이나 룩을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 — 누구든 자기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여긴 그냥 게임이 아니라 열정이 모이는 유토피아. 너도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