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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들은 2025년 11월 4일 오전 7시(태평양 표준시)부터 2026년 1월 5일 오전 6시 59분(태평양 표준시)까지 기간 한정으로 문명 VII을 소유한 플레이어에게 제공됩니다.

2026년 1월 5일 오전 7시(태평양 표준시)부터는 이 번들을 유료 추가 콘텐츠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힘의 파도 컬렉션* 포함 항목:

• 신규 지도자 2명: 에드워드 티치, 사이이다 알 후라

• 신규 문명 4종: 통가, 해적 공화국, 오스만, 아이슬란드

• 신규 불가사의 4종: 알렉산드리아 등대, 난마돌, 그레이트 블루홀, 마푸 아 바에아 블로우홀

힘의 파도 컬렉션에 포함된 출시 후 유료 추가 콘텐츠로 나만의 제국을 새롭게 확장해보세요! 두 명의 신규 지도자, 에드워드 티치와 사이이다 알 후라가 되어 네 가지 신규 문명, 해적 공화국, 통가, 오스만, 아이슬란드를 이끌어 보세요. 그리고 네 가지 신규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등대, 난마돌, 그레이트 블루홀, 마푸 아 바에아 블로우홀의 위엄을 발견해 보세요.

에드워드 티치 지도자

검은 수염으로 더 잘 알려진 에드워드 티치는 이름만 들어도 카리브해 선장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던 영국의 해적이었습니다. 1716년, 그는 플라잉 갱의 지도자 벤저민 호르니골드의 선원으로 합류했고, 곧 자신의 함대를 거느릴 만큼 세력을 키웠습니다. 압도적인 체격과, 때때로 불붙은 도화선으로 장식하곤 했던 긴 수염, 폭력적인 성향으로 이름을 떨친 그는 카리브해의 항로를 공포로 물들이고, 선원들에게 악몽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플라잉 갱이 몰락한 뒤에도 살아남아, 오늘날의 노스캐롤라이나 주 아우터 뱅크스로 근거지를 옮겨 해적 활동을 이어갔지만, 결국 해적 사냥꾼 로버트 메이나드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속성: 군사 중심, 경제

특유 능력 - 검은 수염: 모든 해상 유닛이 다른 문명의 국경을 넘을 수 있으며, 동맹이 아닌 문명의 교역로를 약탈할 수 있고, 선전포고를 하지 않아도 동맹이 아닌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해적 능력을 얻습니다. 우리 문명의 해상 유닛으로 다른 해상 유닛을 처치하면 처치한 유닛 전투력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을 얻고 해당 유닛을 우리 문명의 것으로 전환합니다. 모든 해상 유닛의 금 유지 비용이 증가합니다.

성향 - 앤 여왕의 복수: 해상 유닛을 양성하는 지도자와의 관계가 소폭 상승합니다. 해상 유닛을 양성하지 않는 지도자와의 관계가 소폭 감소합니다.

통가 - 고대 시대 문명

폴리네시아인들은 흩어진 섬들 사이에서 새로운 땅을 찾기 위해 끝없는 푸른 바다로 나아가 약 3,000년 전 통가 섬에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약 서기 1,000년경, 또 한 차례의 확장이 시작되었고, 투이 퉁가 제국은 태평양 전역의 지배권과 조공, 충성을 확립하기 위해 세력을 넓혀 나갔습니다. 통가의 왕들은 이러한 봉건적 위계 질서를 기반으로 한 지배 체제를 유지했으나, 이 체제 역시 결국 여러 갈래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속성: 팽창주의, 외교

특유 능력 - 남쪽의 군주: 해안과 인접한 시청과 궁전의 영향력이 증가합니다. 도시 국가를 통합할 수 없습니다.

특유 민간인 유닛: 테히나(특유 정찰병)

특유 군사 유닛: 칼리아(특유 해상 유닛)

관련 불가사의: 하아몽가아 마우이

해적 공화국 - 대항해시대 문명

부가 있는 곳에는 탐욕이 뒤따릅니다. 18세기 초, 신세계의 부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자,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의 함대들이 잇따라 바다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쉽게 부자가 될 기회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해적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대게 조직적이지 않았지만, 1706년 플라잉 갱이라 불린 한 무리는 바하마 제도의 뉴 프로비던스 섬을 장악하고, 아주 잠시나마 역사 속에 존재한, 양심은 털끝만큼도 없고 오직 부만 좇는 자들을 위한 공화국을 세웠습니다.

속성: 경제, 군사 중심

특유 능력 - 플라잉 갱: 해상 유닛이 약탈과 해안 강습으로 얻는 생산량이 증가합니다. 개척자를 양성하거나 구매할 수 없지만, 다른 문명의 개척자를 생포할 수 있습니다. 해상, 보물 호송대 및 부카니에 유닛이 전쟁이나 국경 개방 중이 아닐 때도 다른 문명의 국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유 민간인 유닛: 부카니에(특유 사령관 유닛)

특유 군사 유닛: 슬루프(특유 해상 유닛)

관련 불가사의: 아바나 항만

사이이다 알 후라 지도자

그라나다가 함락된 뒤, 사이이다 알 후라는 모로코의 수호자로 떠올라 북아프리카에서 이베리아 세력에 도전했습니다. 테투안의 유일한 통치자였던 그녀는 유럽인들과의 협상 자리에서 그들의 언어로 상대를 압박할 줄 아는 강단 있는 외교가로, 유럽인들의 존경을 샀습니다.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그녀는 바르바리 해적단과 손을 잡았으며, 이 유명한 해적들과의 동맹을 통해 그녀의 바다는 안전하고, 도시는 번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이슬란드 - 대항해시대 문명

화산과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섬 위에서 아이슬란드인들은 족장과 전사, 법률가와 학자들이 함께하는 연방을 세웠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롱십은 멀리 그리고 널리 나아갔습니다. 바이킹들은 유럽의 강과 해안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탐험가들은 북아메리카의 대지를 누볐습니다. 시인과 사가 작가들은 신과 성인, 영웅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들의 업적을 널리 전승했습니다. 수 세기 동안 독립을 유지하던 아이슬란드는 내전으로 약화된 끝에 결국 노르웨이에 복속되었습니다.

오스만 - 근대 시대 문명

보스포루스 해협의 연안에서 오스만은 여섯 세기 동안 세 개 대륙을 아우르는 방대한 제국을 통치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며 세계의 부는 그랜드 바자르로 모여들기 시작하고, 오스만 해군은 바다 위를 지배했습니다. 한편, 종교와 세속 간의 갈등은 오스만에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대대적인 개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너무 늦게 시작되었고, 제국은 결국 현재의 튀르키예 공화국에 그 자리를 내어주어야 했습니다.

신규 불가사의 4종

- 알렉산드리아 등대

- 난마돌

- 그레이트 블루홀

- 마푸 아 바에아 블로우홀

*기본 게임이 필요합니다. 각 DLC는 출시 시 게임 속에서 자동으로 제공됩니다. 이용 약관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