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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일지 - 그 남자로부터의 탈출'과 '따님은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피랍 일지 - 그 남자로부터의 탈출'은 납치된 소녀의 시점에서 진행되어 납치범으로부터 도망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고
'따님은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는 소녀의 아버지의 시점에서 내용이 진행되며 딸을 무사히 되찾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Q : 같은 사건을 피랍 일지는 딸의 시점에서, 따님은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는 아버지의 시점에서 만든 건가요?

A : 아닙니다. 몇몇 설정은 비슷하게 통일하였으나 배경이 되는 시기나 가족 구성을 포함한 일부 설정이 다릅니다.
초기에는 같은 내용으로 만들어보려는 생각도 했었지만, 구상 도중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견되여 결국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게임의 특징이 비슷하기에 한 게임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른 게임도 만족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