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모아서 업글하고 건물 짓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매우 좋을 오픈월드 게임. 다만 게임 내 경제는 다소 엉망임.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작물들과, 처음부터 키울 수 있는 꽃들의 가격이 똑같아서 꽃 농장을 만들어서 그걸 파는 쪽이 훨씬 효율적... 업글과 건축 등의 효용은 뛰어나나. 다소 공허하고 비어있는 세계. 1.0패치를 기대중.»

«나쁘진 않음. 나쁘진 않은 것이 전부란 점이 문제. 초반엔 어느 정도 도전 정신이 생기나, 환생이 모든 스킬을 올려주게 되는 순간, 환생 반복하면서 스탯만 뻥튀기하는 흔한 게임으로 변모한다... 남들 하는대로 승천 요소 집어넣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게임.»

«독특하며 재밌지만 밸런스가 다소 엉망임. 해금 요소를 좀 더 재밌게 만들어줬더라면 갓겜이 되었겠지만... 시너지를 강조한 것과 다르게, 유물 효과는 강력하나, 시너지 요소가 많이 약하고 크게 달라지게 하는 것이 없어 반복할수록 비슷한 판만 나오는 점이 문제다. 조합에 따른 "사기치는 맛"을 살려줬더라면 갓겜이 되었을텐데...»

«시스템 파악보다는,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을 좋아하면 취향에 맞을 방치형 게임. 보통 극한의 효율충이 아닌 한 버려지기 쉬운 저단계 컨텐츠를 반복적으로 돌아가게 만들며, 계단식 난이도라 뭘 업글해야 뚫을 수 있을지 고민도 약간 하게 만드는 게임. 엔딩이 있어서 풀 플탐은 40시간 내외.»

«쉽고 재밌음. 시너지가 좀 더 다양했으면 싶지만. 재미로만 따지면 제겐 올해의 고티입니다.»

«술집 운영보다는 농사 광질 낚시하는 시간이 더 긴....농장 요소가 지나치게 많은. 술집 운영하는 재미는 다소 있으나 컨텐츠 깊이가 긴 얼리억세스 시간에 비해 부족함. 엄청나게 묵혀놓다가 이제서야 했는데도 이 정도면 완성은 글러먹었다고 봄.»

«할만함. 생각보다 각 직업의 특색이 강력하게 나눠져 있음. 다만 마스터리 업그레이드는 1/2바퀴에 1씩 오르는 것 같던데 대체 어느 세월에 하라고 만든 건지... »

«생각보다 재밌음. 생긴 것이 똥내났는데 약간 성장형 뱀서라고 봐야하나, 다른 뱀서류들도 업글 쌓아가는 것은 기본이지만 이쪽은 장비를 주워올 수 있고 업적 깨면 업글이 열려서 내가 능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체감이 좀 옴. 얼엑이지만 지금도 분량은 훌륭한 편.»

«이거 진짜 괜찮음. 보통 방치형 게임들은 이름만 방치형이거나 (클릭의 리턴이 너무 커서 오토마우스 돌려야한다든지) 외형적으로 별로 바뀌는 것이 없다보니 숫자딸에 현탐이 오기 마련인데 이건 농장에서 로봇들이 돌아다녀서 농꾸 게임들에서 느껴지는 묘한 만족감이 더해짐 이런 장르가 대체 몇년을 하란 건가 싶게 목표 숫자만 늘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아닌듯»

«보통 이런 류의 게임들이 소울라이크로 가거나 액션은 장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리링크만큼 액션을 훌륭하게 살린 게임도 못봤음. 회피가 쉽고 리턴이 크고 (저스트 회피에 무려 무적이 3~6초가 붙음) 몬헌 수레처럼 미션 실패를 횟수로 세는 것이 아니라 멀티의 부담감도 매우 적음 다른 컨셉의 캐릭터가 21마리나 되고 장비 돌려쓰니까 즐거워서 500시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