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는 진짜 정성들여 만든 던전 탐험 겜이며, 패치를 거듭하며 컨텐츠도 많고 맵도 정성들여 꼬아 만들어놨고... 대부분 화?간?이지만 여캐들 우후후하는 후타씬들도 챙겨줬고.... 근데 "랜덤 인카운트"다!!!!! 진짜 게임하면서 존나 화남. 횃불켜는 어두운 맵에서 아래층 가는 방법 찾으려면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센 전투가 계속 걸림... 너무 구시대적;

"야스" 그 자체. 제목은 after지만 뒷이야기는 아닌, 부서지는 여름색의 프리퀄. 특유의 끈적하고 습한 그림체는 더 발전되었고 일부 씬들이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나온다. BSS 계열을 좋아하면 당연히, 좋아하지 않더라도 압도적인 꼴림으로 시도해볼만한 갓겜. 순애 루트를 보려면 모든 NTR 루트를 끝까지 다 봐야하는 사악한 구성을 하고 있다.

🇰🇷 상상도 못했네... "Cats Hidden in ~" 패러디 야겜이라니.

🇰🇷 어? 한글 지원? 진짜? 갓겜 False Myth의 후속작 되시겠다. ;b 사실 아직 안해봄. 그냥 공식 한글 예정 보고 놀라서 적음.

네토라세에도 정도가 있지, 처녀 여친을 네토라세 컨셉 호스트바에 돈까지 내고 절대 개입 불가 조건으로 갖다 바치는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가 환상적이다. 게임성은 보잘 것 없는데, 쓸데 없는 노가다가 없단 점에서 일단 호감에, 모든 장면을 해방하려면 정말 약간의 고민이 들어가야 하는 점, 돈 잔뜩 싸들고 가서 흥분 100 넘겨놓으면 씬들이 바뀌는 점이 꼴렸음.

"야" 컨텐츠가 많긴 한데...전 별로 재미 없었음. 노가다도 지렸고 히로인이 엄청나게 많은 데 비해 최면물인 주제 공략 과정이 몇 단계나 되고 중간중간 연출도 느려터져서. 네토리물이면서도 특정 여캐들에게 NTR가 들어오는데, 좀 뜬금 없는 능력자 난입에 마지막에 골프 대결 지면 뺏기는 엔딩 나오는 거라 자업자득이란 감상. 먹을 게 없는 뷔페 같은 게임.

🇰🇷 이 국뽕에 묻어가려는 이름의 게임을 사면 안 됨... 같은 제작사의 "정화시켜주마! (2950350)" 쪽을 사셔야 함... 왠진 묻지 말고...

오래 전 22시간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