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툭튀 없는 공포게임이다. 스토리 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저냥 평범한 스토리이다. 그러나, 분위기로만으로도 공포감을 잘 잡아서, 상당히 무서웠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카페 시뮬레이터 그 자체이고, 그런 부분또한 표현을 잘 한편이다. 허나, 플레이타임이 많이 짧다. 가격은 정가인 6500원에서 1500원 낮으면 사서 재밌게 할만하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신기하다. 내가 직접 파일을 조작하고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공포 퍼즐이지만, 공포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퍼즐도 트릭을 알면 쉬운편이다. 스토리 부분은 이게 무엇을 상징하는지, 무엇을 뜻하는지 떡밥만 많고 풀기는 어렵고. 직관적이지 않은 난해한 스토리이다. 정가인 10500원은 비싸고, 7000원 정도면 살만 하다.

퍼즐게임같은 공포게임이다. 게임성은 훌륭하고, 또한 스토리도 굉장히 좋다. 솔직히 퍼즐게임인 만큼 이걸 어떻게 알아? 싶은 부분이 있고, 그런것 때문에 진엔딩을 보려고 공략을 보고 게임을 할 확률이 높다. 괴기한 연출이 있는 만큼, 그런걸 잘 못본다 하면 주의해야 되는 게임이다. 정가는 무료이지만, 최소한 1700원을 받아도 살만한 게임이다.

가끔, 게임을 하든 영화를 보든 어차피 가상세계인데 이야기로 인한 감정소모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때가 있다. 그런것을 눈에다가 박아버리는 게임이다. 플레이타임도 짧고, 선택지도 거의 없기 때문에, 게임성은 거의 없다. 스토리 또한, 그냥 흔히 단 둘이서 데이트 하는것이 끝이다. 가격은 정가인 무료, 그냥 무료정도라서 할만한 게임이다.

항아리 게임. 지금 당장을 보면 떨어져서 처음으로 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떨어지는 것 조차 엔딩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것이다. 많이 해서 잘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한번 했으니까, 나레이터가 도발하니까 집념으로 하는거다. 정가인 8700원 보다 낮은 7500원 정도면 살만하다.

정말 많은 엔딩을 가지고 있는 게임. 스토리야 있기는 한 수준에, 개그성이 강하다. 게임성 또한 그냥 킬링타임으로 하기에 좋은 게임. 정말 엔딩이 많이 때문에 억지스러운 엔딩들이 있고, 또한 이걸 어떻게 알아? 싶은것들이 있다. 그런만큼 왠만한 행동들이 엔딩이 있는편. 정가인 8500원은 비싸고, 5900원 정도면 살만하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추리게임 같고, 스토리는 일부 현실 세상을 옮겨놓은듯한 내용이다. 게임성은 충분하고, 스토리 또한 엄청 깊지는 않아도, 생각할거리를 많이 준다. 정가 3300원은 너무 적고, 6500원 정도여도 살만한 게임이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인한 이슈, 그 이슈로 인한 혐오, 혐오로 인한 혐오와 혐오로 인한 살인. 이 게임은 현실 세상을 투영하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임이다. 무료라지만, 솔직히 최소 금액인 550원 정도가 맞는 가격일 것 같다.

스토리는 잘 만들었다. 허나 게임은 결국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수준에, 퍼즐에 반복 플레이 정도? 어느 순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팀 메시지 효과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정가인 5500원 정도가 딱 맞다고 생각한다.

30분을 버티면 되는 게임. 처음 몇시간 정도는 진짜 재밌게 할 수 있지만, 많은 조합을 시도 해본 뒤로는 질리는감이 있다. 그래도, 그 처음 몇시간 정도는 조합도 직접 찾아보고, 30분 되기 직전의 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느낌이 있다. 정가인 3300원은 싸고, 한 3900원 정도로도 살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