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갖다 베낀듯한 모바일 이식 겜이다. 최적화도 월오탱보다 못하고, 그래픽과 게임성도 마찬가지. 차라리 월오탱을 하러 가는 편이 더 나을 듯 하다.

최적화의 상태가..? 어김없이 돌아온 8~9년전 사양 컴퓨터로 엄청 잘 돌아가는 겜. 올 높음에 안티에일러싱 16배, 계단 현상 방지 4배로 해놓고 플레이했더니 30프레임 나오는 갓겜. 레포데도 이정돈 못하는데... 그래픽 준수한 편이고 게임성은 매우 좋다. 탱크끼리 싸운다고 막 배틀필드나 이런거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거보다 빨리 끝난다. 엄청 빨리 끝남

멋들어진 카툰 그래픽과 흥미진진한 브금, 엄청나게 재미있는 게임성까지. 귀거머리 조폭들이 주인공에게 괴롭힘당하는 게임이다. 하다 보면 소음기 권총? 같은 것들을 주는데 이미 귀거머리라서 한 방에 있어도 총소리를 못 듣는데 굳이 소음기를 달아야 하나 싶다. 그냥 플레이 하다 보면 특유의 조작감과 게임성, 그래픽에 중독될 것이다.

일단 무료일때 잠깐 플레이해보고 집에 와서 가격을 봤더니 가격이 피자값으로 올랐다?!?!?! (피자 한판 개꿀) 최적화는 그럭저럭 되어 있지만 인터넷 속도가 딸려서인지 훈련장에서는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나오다가 실전 들어가면 갑자기 프레임이 뚝 떨어지는 게임. 움직이면서 쏘면 에임이 존나게 흔들려서 강제로 에임을 너프먹이는 게임. 독특하지만, 재미없다.

잘 만든 듯..? 내가 스나이퍼 게임류를 잘 안하다가 이 게임을 처음으로 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최적화는 아직 집컴으로 안돌려서 모르겠고 일단 싱글플레이 하나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멀티에 들어가면 숨어있다가 퓩! 맞고 어디서 쐈지? 어리둥절하며 데스캠을 보다가 "저기가 도대체 어디야..?" 를 느끼게 될 것이다. 하여간에 잘 만든 겜인듯.

그냥 어려운 게임. 최적화는 조금... 크흠 하지만 게임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함부로 머리 내밀면 고-인물들한테 1초컷 당해 버리니까 함부로 뚝배기를 건네지 말도록 하자. 또한 이 게임은 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하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1초컷당한다. 무슨 1초컷이 이렇게 쉽게 당하는거냐고 하겠지만 진짜다. 내가 당해봄.

머가리 깨는 맛이 일품인 게임. 특유의 쾅 (?)소리가 아주 좋아서 할 맛이 난다. 몸샷도 좋지만 뚝배기를 날리는 순간 아주 쾌감이 느껴지는 국산 게임이다. 최적화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8~9년전 컴퓨터로 돌리는데도 렉이 안걸린다. 즉 렉이 걸리면 내 컴 탓을 하지 말고 인터넷 탓을 하는게 좋다. 보이스채팅은 있는데도 많이 안쓰는 사람들...

너무 조타.. 그래픽은 양호한 편이고 최적화도 그럭저럭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참고로 블랙스쿼드보다는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 편이지만, 게임성은 블랙스쿼드보다 더 좋아서 할 만 한게임이다.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은근히 많고, 사람들 수준이 낮은 것 같지만 은근히 잘하고, 특히 통계창에 죽은 횟수가 나오지 않아서 인성질 걱정이 없는 클린한 게임이다.

게임 제작사 : Valve 역시 밸브는 믿고 플레이한다. 옛날게임임에도 그래픽도 좋고 아직도 사람들이 많다. 또한 창작마당에 가면 무료 스킨들과 모드들이 널려 있으니 예쁜거 골라골라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해보고 맘에 안드는거 빼서 나만의 모음집 만들고 업적들을 하나하나 공략해가며 친구 팀킬도 해보고 게임 안풀리면 스폰에 화염병 던져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