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동전넣으면 즐길 수 있을법한 3D 비행슈팅 게임. 사이버네틱한 분위기에 화려한 연출이 많아 눈이 피로할 수 있는 점이 존재합니다. 단일 캠페인+도전과제로 콘텐츠가 구성되어있는데, 죽지만 않으면 단일 캠페인은 20분이면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는 질적인 부분에 압축했습니다. 비행슈팅 매니아층에 특화된 난이도 및 조작체계가 있으니 참고!

턴 전략 게임 약한 병사들을 모아 강인한 외계병사를 타도해야 합니다. 게임 전반적인 난이도는 매우 어렵지만, 난이도를 낮춰 즐기면 세이브 / 로드의 자율도가 상당히 넓다는 점이 있습니다. 인간집단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과 고뇌가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 DLC + Mod 를 활용할때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접해본다면 정보를 더 찾아보시는걸 추천

현실 지하철노선도 게임. 도형과 도형사이에 선을 연결하면 되지만 그로 생기는 교통체증은, 현실의 지하철 노선이 얼마나 고심끝에 만들어졌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기본 스코어러 룰을 가지고 있지만 최소요구치를 클리어 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는 높은 편. 단순 미니게임으로서도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고, 노선도를 다시 바라보는 기능성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괴한 설정, 스팀펑크 느낌의 세계관, 달리는 열차의 여행이야기. 나름 신비하고 나쁘지 않은 연출이지만 개연성은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퍼즐풀이 진입장벽이 꽤 높고, 인지도도 없어 공략 정보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가셔야 될것 같습니다.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퍼즐게임이라는게 기본인상. 난해한 스토리 진행에 따른 호불호가 예상됩니다.

원 버튼 리듬게임 ! 평소에 리듬게임에 관심있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들었다면 해보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매니아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여길 수 있는 타격감 부분이 살짝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UCC 지원이 머지 않아 이루어질 예정이라 OSU 처럼 하나의 팬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1.작품 속의 스토리는 거의 없습니다. 2.어떻게 싸워야 될지 카드 튜토리얼 시스템은 아주 친절합니다. 3.엔딩을 보기까지의 플레이 타임이 아주 짧아 다회차 반복 플레이의 재미가 기반인 작품입니다. 4.이 조건에서 전투 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주는 유저들이 상당수 있었으며, 게임을 선택하고자 할때 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좀비의 소굴이 된 도시를 탈출하세요! 하지만 좀비는 강합니다. 길을 뚫기 위한 최소한의 좀비만 처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스킬이 요구됩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우니 입문자는 '지원' 모드를 추천. 스토리와 연출에만 관심있게 즐길 경우 평균 플레이 시간은 15시간 정도. 공포 / 액션 둘중 하나를 고르자면 액션쪽에 좀더 치중된 작품입니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강력한 그래픽과 연출로 돌아왔습니다. 헌터들의 무기도 더욱 다양해졌고, 몬스터의 공격패턴도 보다 부드럽고 다양하게 표현되어 사냥하는 맛이 매우 좋습니다. 몬스터가 추가되는 업데이트 속도는 여전히 느리기에, 한번에 길게 즐기기보단 조금씩 나눠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