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NER는 2D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겉보기엔 심플하고 귀여운 게임 같지만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게임의 장르는 이름처럼 전략 시뮬레이션을 따르지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뜻하는 ’RTS’ 장르와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전장에 유닛을 배치하는 점은 같지만, 직접 유닛을 조작할 수 없다는 점에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디텐션: 반교는 1960년대 대만의 한 산골에 위치한 작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학교에 홀로 남겨진 여고생 방예흔을 조종해 어둠이 깔리고 귀신이 들린 학교를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과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분위기 속에서 동양 풍의 귀신들이 등장한다는 점은 국산 게임인 화이트데이가 떠오른다.

‘헬바운드’는 90년대 FPS의 감성이 물씬 풍기며, 아무 이유 없이 괴물들을 찢고 쏴 죽이던 화끈한 고전 감성을 그대로 무장한 인디게임입니다.

LIMBO는 음울한 흑백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여동생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공 좀 굴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폴리볼은 ‘다면체’를 뜻하는 ‘Polygon’과 공을 뜻하는 ‘Ball’을 합친 이름으로 울퉁불퉁한 폴리곤 그래픽으로 구성된 장소에서 공을 굴려 특정 목적지를 통과하는 것이 목적인 인디게임입니다.

2016년 스팀을 통해 처음 발매된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은 탄막과 컨트롤로 대표되는 슈팅 게임으로써의 재미와 영구 죽음과 랜덤성, 그리고 이를 통한 반복 플레이 요소로 대표되는 로그라이크로써의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며 발매 당일부터 수많은 로그라이크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Unworthy는 무덤에서 극적으로 기어 올라온 한 전사가 되어 모든 것들이 자신을 해치려고 하는 악몽 같은 생명체들로 가득한 황폐한 세상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줄거리의 메트로배니아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서류 주십시오!

도넛 카운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크기가 커지는 구멍을 조종해 지상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구멍 안으로 빠트려야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퍼즐 게임으로, What Remains of Edith Finch에서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 있는 벤 에스포시토가 6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혼자서 개발해온 인디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