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다이소 같은 게임. 하지만 제일 중요한 떽뜨 파트가 좀 부실하다.”

“같이할 친구가 있다면 갓게임 같이할 친구다 없더라도 좋다.”

“간단하다. 재미있다. dlc 는 생각보다 추가된 컨텐츠가 크게 체감되지는 않지만 난이도가 높아져서 할만 합니다.”

“갑작스런 전학에 폐부직전의 무슨무슨 부에 입부만 했지 따로 노는 애들 모으기에... 이젠 공식화된 틀에 소재만 이거면 특이하겠지? 싶은걸 갈아끼운 양산형 학원물에 불과하다. 긍데 떡신이 정말로 농후하다. 쓸데없이.”

“몬타나존스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모험게임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몬타나 존스가 아니고 동료들도 유능한 고고학자 친구나, 아리따운 언어학자 히로인도 아니며 멋진 비행기도 없습니다. 당신은 제로경입니다. 무능한 부하들과 함께 항상 "이 세계의 모든 보물은 나 제로경의 것이다!!" 하는 마인드로 플레이 해야합니다”

“이쪽 세계관에선 여신 = 챙녀 인가부다.”

“보통 야겜이라면 여기서 분명 쿵떡쿵떡으로 넘어갈 시츄가 분명 있는데 17금이라 중요한건 안나옵니다.”

“번역은 몇가지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훌륭하며 의미전달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전작에서와 같이 이번엔 종교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에 모든게 사기극인걸 알면서도 어? 진짜? 하고 반신반의하게 되는 연출은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기에 꼭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을 어린아이로 설정한 블랙코미디는 보통의 풍자물보다 수위높은 사회부조리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공은 그것을 제대로 이해못했다는 식으로 넘기기가 쉽고 유저들에겐 그 갭이 또한 웃음을 주기 때문이죠. 엔딩에 대해선 조금 생각해볼 요소가 조금 있기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다르게도 생각할수 있는 오픈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녀와 한번 해보려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설계가 필요한지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파티세크스 시뮬레이터. 그래픽으로 꼴리는건 아니라 침대로 끌어들이기까지의 과정이 꼴림 포인트입니다.”

“디펜스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마우스를 누르고 있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로우 모션이 되기 때문에 갑자기 당할 일도 없고 연속 클릭으로 연사가 느린 무기도 무쿨로 난사할 수 있어서 레이저 무기가 가장 좋으며 필살기에 해당하는 스킬도 쿨이 짧고 강력합니다. 떡신은 추가 무료 dlc 를 받으면 볼수 있습니다. 떡신보단 게임이 더 재미난 게임 같아요.”

“누패 전엔 이보다 건전할 수가 없는데 누패하면 표정에 수치심이 가득한게 좋네요.”

“라투디 수준이 높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저냥 볼만은 합니다. 와꾸가 조금 빻은게 아쉬운 점인데... 그 물거북이 자꾸 생각나는 와꾸라서... 별 모으는건 너무 쉬워서 좀...”

“같이할 친구가 있다면 갓게임 같이할 친구다 없더라도 좋다.”

“직소퍼즐 뒤엔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옷을 벗길 수 있습니다. 어차피 랜덤성이고 져도 다시 옷을 입는다거나하는 막장짓은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게임의 몰입감을 위해 가위바위보에 질 때마다 제가 옷을 벗는 자체 패널티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다이소 같은 게임. 하지만 제일 중요한 떽뜨 파트가 좀 부실하다.”

“가슴이 시킨다라는 수식어가 이 게임만큼 어울리는것도 없을거다. 일러스트는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데 인게임 모델링은 아직도 EV 시절 모델링을 우려먹는다. 만든새끼들 존나 패서 정신교육 시켜줘야하는데 만든새끼 대빵이 퇴사해서 사실상 유작이 되어버렸다.”

“돌아온 괴작. 어린아이들의 카오스적이고 자기파괴적이며 똥같음을 게임안에 절절하게 표현하였다. 명절 때 사촌 어린이들에게 꽤 시달렸던 삼촌들이라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으리라.”

“나 10대 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삼국지 좋아한다”

“이제와선 야겜인지 RPG 인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가끔 꿀선택이나 메이드 게임이 질릴 때면 어김없이 스카이림을 켜곤 합니다.”

“아...광활한 우주... 탐험과 발견 그리고 기막힌 사건들...”

“좀만 해봤는데 재미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미녀와 한번 해보려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설계가 필요한지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파티세크스 시뮬레이터. 그래픽으로 꼴리는건 아니라 침대로 끌어들이기까지의 과정이 꼴림 포인트입니다.”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다이소 같은 게임. 하지만 제일 중요한 떽뜨 파트가 좀 부실하다.”

“음... 이런걸 메타성 게임이라고 하나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태양을 탑까지 가져간다가 전부지만 그 여정의 연출이 매우 독특하며 플레이어가 게임의 등장인물로써 스토리에 큰 역할을 미칩니다. 이런 설정은 게임에서 살리는게 쉽지 않을텐데 연출력이 대단하네요. 그 독창성 때문에 한번쯤은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현재는 알려진 버그는 대부분 해결되어서 진행에 큰 애로사항은 없습니다. 게임 내적으론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게임 시스템도 조금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신나간 내용 덕분에 중간중간 피식 웃을 수 있어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엔딩 또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팬보이로써는 원작에 충실한 엔딩이라 싫지는 않았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으나 재미의 분배가 고르지 못했다. 스토리적인 면에선 흥미진진하고 뛰어나다는걸 인정하지만 게임성에서는 조금 아쉬울 뿐이다. 사실상 이런류 게임이 다 그렇듯이 패드를 강제하지만 사격은 자동으로 설정하지 않으면 전투 중엔 도저히 할수 없을 지경이다. 엉덩이 감상하려 했다가 다른부분에서 감명받긴 했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눈에 채이는건 어째서일까”

“핫하! 두들겨 패주마!! 하고 시작했지만 AI 한테도 두들겨 맞을 뿐이고... 쉬움으로 난이도 조정하고 스토리 밀었습니다. 겜 하는 중간중간 강한 공격시 클로즈업 되면서 약해빠진놈! 같이 대사 날리는 연출은 엄청 멋지고 좋았습니다. 언젠가 패드말고 스틱을 사서 다시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