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드라마. 게임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어쨌건 좋은 작품이다. 단순한 그래픽이 오히려 책처럼, 플레이어의 상상력이 들어갈 틈을 내주는 작품.

이 게임이 모바일 플랫폼의 퍼즐 게임에 끼친 영향이란 어느 정도일까?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프렌차이즈를 말아 먹은 터라... 이젠 세월 속에 잊히고 있는 작품. 명작이라는 칭호를 거침없이 붙일 수 있는 게임.

이런저런 도트 게임에 참여한 개인 개발자가 제작한 액션 게임. 이 게임 이후로 공개 게임을 하나 개발하고 있었는데 어찌 되었는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독특한 조작 체계를 갖춘 액션 게임이다. 게임 자체도 나쁘지 않고 도트 그래픽도 예쁘다. 추천.

굉장히 어려운 액션 어드벤처 게임. 그러나 어려움에 대한 보상은 각별하다. 고전 게임의 미학을 고전 게임을 그대로 현대로 옮겨 재현한 작품. 타협 따위 하지 않는 강경함을 보여주지만 그걸 원하는 유저도 분명 있을 것이다.

Just buy it.

정말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 내는 [모아큐브]의 최신작.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게임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 정도? 고전을 해석하여 비주얼 노벨로 녹여낸 솜씨가 대단하다. 서양에서는 노벨 게임을 어떻게 해석할까? 궁금하다면 이 게임을 해보자.

최근(2014년) 논란이 되고 있는 “비디오 게임 속의 여성 비하”또는 “영화를 흉내 내는 비디오 게임의 한계”라는 문제에 대해 꽤 일찍이 어떤 답을 제시한 명작. 자연스러운 카메라 이동과 장면 전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훌륭하다. 콘솔로는 HD버전도 나와있다.

[슈퍼 미트보이] [바인딩 오브 아이작]으로 유명해진 “에드문드 멕밀런”의 초기작을 모아둔 타이틀. 겨우 플래시 게임이라고 얕보지 말자. 게임 하나하나가 과연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만큼 뛰어나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바이크 게임.

‘겨우 팩맨이잖아?’라고 생각했다가 “이게 팩맨이라고?!”라고 경악한 게임. 클래식한 게임을 현재의 취향에 맞추어 재탄생 시킨 명작. 기본적으로 스코어 어택에 최적화된 게임이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가 매번 새롭고 짜릿하다.